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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컨테스트 성공도전기카테고리 없음 2019. 7. 25. 13:30
문화,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더구나 순위를 매기거나 실력을 평가받는 기회를 얻기도 싶지않고 모처럼 행운이 찾아와 기회를 얻는다해도 대개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성공담을 듣거나 사례를 보게 되면 여러번의 도전끝에 성공한 케이스, 혹은 얼떨결에 얻은 기회 때문에 오히려 지금 더 부담이 된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패션디자인 분야에서는 어떤 기회가 있을까? 과거에 방영되었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이하 프런코)`같은 컨텐츠가 패션컨테스트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특정한 주제를 정하고 혹은 목표달성의 상황을 정해놓고 아마추어 패션디자이너들이 경쟁을 하게 되고 여기에 전문가 혹은 선배 디자이너가 멘투링이나 평가를 하면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월을 가리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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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일러스트레이션을 재미있게 보는 법카테고리 없음 2019. 7. 24. 21:33
카카오톡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아마도 느낌을 잘 살린, 때로 글로 표현하기 귀찮거나 애매할 경우에 살짝 센스있는 이모티콘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고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중 라인프렌즈들의 빠져드는 출구없는 매력은 아마도 이모티콘 유료결재로 이어지는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패션분야에서는 사진의 기술이 발달하기 전, 신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 등장하는 `패션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도구로 `패션삽화`를 활용하게 된다. 물론 실제 사람의 형상을 축소된 사이즈의 인형으로 만들어 샘플의상을 전달하던 `패션인형`도 사용되었으나 패션매거진이나 카타로그 형식의 인쇄물의 발달로 삽화를 전달하는 것이 더 용이하게 여겨졌을 것이라 추정한다. 이러한 패션삽화는 현재 `패션일러스트레이션(fashion il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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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브랜드 쇼핑의 꿀팁카테고리 없음 2019. 7. 23. 16:13
최근 몇년 사이에 `가성비`만큼 소비자의 주목을 확 끌어당기는 키워드가 또 있을까? SNS 채널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구, 화장품, 인테리어소품 등 개인의 취향과 욕구를 충족시켜줄 다양한 제품들이 `가성비`라는 컨셉하에 매일, 매 시간 노출이 되고 있다. 의류산업 특히 패션브랜드 분야의 가성비 현황은 어떠한가? 바로 `패스트 패션`이라고 불리는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vel apparel brand)브랜드`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옛 속담에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SPA브랜드`에 발을 디디는 순간 트렌드 반영이 적절하게 되어있고 품질수준도 좋으며 게다가 저렴한 가격 혹은 1+1으로 주는 후한 인심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뒤흔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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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새롭고 신선한 자극카테고리 없음 2019. 7. 22. 16:42
초등학교 남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 있다. `브롤스타즈` 줄여서 `브롤`이라고 부른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브롤러들을 보유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들어가서 게임을 진행한다. 이기는 승자나 팀에게는 트로피도 주고 상자를 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코인과 보석은 이른바 현질도 가능하다. `브롤스타즈`의 열풍은 늘 그렇듯 게임에서 끝이 아니라 굳즈(goods)로 확산되어 아이들의 등교길 가방과 핸드폰에 브롤러들이 걸려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유튜브에서 게임컨텐츠를 운영하는 채널을 보면 요즘 유행하는 게임의 종류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모두들 그것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때 정체모를 화학제품 덩어리 `슬라임`을 반죽하는 것을 원하든 원하지 않아도 자주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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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것을 비범하게 만드는 패션디자이너, 폴 스미스(paul smith)카테고리 없음 2019. 7. 22. 13:29
영국의 패션디자이너 폴 스미스(paul smith)의 아카이브 전시회가 2019년 6월 6일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영국의 패션을 머리에 떠올리면 생각나는 첫번째의 단어는 패션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일반적이겠지요. 그윽한 컬러감, 체크무늬가 표출하는 전통적이면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한때 대한민국에서 버버리에서 출시하는 `트렌치코트`를 구매하기 위한 계모임을 결성할 정도로 핫했던 패션브랜드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패션은 변화하는 것, 여기에 묘한 심볼으로 등장한 패션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비비안웨스트우드(viviennewestwood)입니다. 체크무늬를 활용하는 것은 버버리와 동일하지만 레드 타탄(체크무늬의 일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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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카테고리 없음 2019. 7. 20. 23:04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 `요즘 입을 옷이 없는데 왜 옷장에는 옷이 많을까?` 누구나 한번은 고민해보는 `옷입기`에 관한 문제입니다. 멋진 화보속의 패션모델은 현실불가능한 패션스타일을 뽐내며 나의 패션자존감을 지치게 합니다. 여기에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며 옷이 문제가 아닌 외모 자체의 퀄리티가 중요한 점임을 강조하는 시각도 있으니 우리의 `옷입기`와 `꾸미기`는 늘 숙제처럼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인에게는 어려운 숙제같은 `옷입기`와 `꾸미기`를 직업으로 삼고 배우고 익히고 꿈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패션디자이너, 옷을 만드는 직업군을 총칭하는 뜻으로 패션산업직군의 대표적인 직업입니다.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면 패션디자이너는 화려한 환경속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