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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컨테스트 성공도전기
    카테고리 없음 2019. 7. 25. 13:30

     문화,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더구나 순위를 매기거나 실력을 평가받는 기회를 얻기도 싶지않고 모처럼 행운이 찾아와 기회를 얻는다해도 대개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성공담을 듣거나 사례를 보게 되면 여러번의 도전끝에 성공한 케이스, 혹은 얼떨결에 얻은 기회 때문에 오히려 지금 더 부담이 된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패션디자인 분야에서는 어떤 기회가 있을까? 과거에 방영되었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이하 프런코)`같은 컨텐츠가 패션컨테스트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특정한 주제를 정하고 혹은 목표달성의 상황을 정해놓고 아마추어 패션디자이너들이 경쟁을 하게 되고 여기에 전문가 혹은 선배 디자이너가 멘투링이나 평가를 하면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월을 가리는 포맷이다. 어찌보면 잔인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경쟁사회에 살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좋고 싫음이 있을 수 있는 `옷`을 가지고 우열을 가린다는 것이 객관성의 논란에 휩싸일때도 있다. 심지어 최후의 1인이 제작한 컬렉션이 표절이나 다른 공모전 출품작과 유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예비 패션디자이너들은 밥을 하얗게 불태운다. 무한경쟁, 글로벌경쟁에 내몰리는 패션산업현장에서 칼을 빼들은 만큼 무라도 잘라야 한다는 심정으로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패션컨테스트의 공지정보를 수집하며 자신의 평소디자인 결과물을 고치고 매만지고 있다.

     2019년 7월 25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패션컨테스트 1차가 마감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대한민국 패션대전`이다. `대한민국 패션대전`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영화로 보면 대종상과 같은 컨테스트 행사라고 볼 수 있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이 행사는 -k패션오디션 `제 37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으로 공식명칭이 공개되었다. 시대가 바뀌어 컨테스트의 현장평가도 일부 내용이 바뀐 듯하다.

    k패션오디션 `제37회 대한민국 패션대전` 공식 포스터

     이러한 패션컨테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예비패션디자이너들은 컨셉을 선정하고 이에 걸맞은 소재와 색상을 고려해서 패션일러스트레이션, 옷의 설계도와 같은 도식화를 포트폴리오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 1차 미션이다. 이것을 통과하면 현장실기평가와 실물심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단계가 진행되면서 탈락자가 발생한다. 

    패션의 신흥강자 중국의 패션컨테스트 `yinger prize` 패션기업이 후원하여 전세계 예비디자이너를 초청한다.

     올해는 어떤 스타디자이너가 자신의 잠재력을 꼭 꼭 숨겨둔채 컨테스트의 문을 두드릴 것인가? 과연 탈락한 예비디자이너는 앞으로 전망이 어두울 것인가? 정답은 모두 시작이라고, 이건 코스요리의 에피타이저와 같은 것이라 이야기 하고 싶다. 물론 기왕 시작한 컨테스트이니 공지한 평가기준을 잘 보고 맞추는 것이 경쟁력이 있을거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러나 탈락한다해도 패션디자이너로 데뷔하는 또 다른 방법은 많고 포기할 이유는 없다. 왜냐하면 신인으로 가질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패션의 꿈을 품고 열정을 주체못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미리 준비했어야할 컨텐츠이지만 내년에도 컨테스트는 계속 열리니 참고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걸어 여러분들의 수고를 돕고자 합니다*

    http://kfashionaudition.or.kr/main/main.php

     

    K패션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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